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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이 참여한 세계 최대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

-신인천빛드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수도권 25만 가구에 전력, 4.4만 가구에 난방열 공급
-서인천 연료전지발전소, 단일 부지로 세계 2번째 규모

2021-11-02

두산퓨얼셀이 또 한 번 세계 최대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에 제품을 공급하며, 수소경제 선도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갔다.

두산퓨얼셀은 10월 26일 인천시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진행된 ‘신인천빛드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에 참가했다. 총 발전 용량 78.96MW로 세계 최대 규모이며 두산퓨얼셀은 2단계부터 4단계 사업에 참여해, 440kW 연료전지 134대(총 용량 58.96MW)를 이 발전소에 공급했다. 또한 장기유지보수도 담당하게 된다.

신인천빛드림 수소연료전지발전소에서는 연간 700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생산해 수도권 25만 가구에 전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4.4만 가구에 난방열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약 2.4톤의 미세먼지를 흡수해 약 70만명이 호흡할 수 있는 공기를 정화하게 된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10월 29일, 인천 서구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서인천 연료전지 5단계 준공식’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에 구축한 5단계에는 46대(20.24MW)의 제품이 공급됐으며, 기존 계획보다 준공 시기를 한 달 앞당겼다.

서인천 연료전지발전소는 총 5단계로 구성되며, 총 발전 용량은 76.88MW로 단일 부지로는 신인천빛드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다음으로 크다. 두산퓨얼셀은 2단계부터 5단계 사업에 참여해 총 149대(65.68MW)를 공급했다. 이곳에서 약 24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신인천빛드림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세계 최대규모라는 점에서, 그리고 서인천 연료전지발전소는 두산퓨얼셀이 단일 부지에 설치한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각각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두산퓨얼셀은 수소경제 활성화에 발맞춰 2022년까지 생산능력을 275MW까지 증대시킬 계획이다. 국내 수소연료전지 공급 실적은 총 507.79MW(1,156대)다. 이 중 433.43MW(987대)는 가동되고 있으며, 76.36MW(169대)는 설치 중이다.

10월 26일 ‘신인천빛드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이 총 149대의 연료전지를 공급한 서인천 연료전지발전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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