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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중국 정부 주요 인사 만나 초청 좌담회 개최

- 수소연료전지 첫 수출한 난하이구 정부관계자 등과 수소산업 발전방안 논의

2023-02-23

두산퓨얼셀은 21일, 중국 포산시 주요인사들을 초청해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 수소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두산퓨얼셀 제후석 부사장, 중국 포산시 난하이구 꾸 수지, ZKRG 루총 총경리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두산퓨얼셀은 21일, 중국정부 주요 인사들을 동대문 두산타워에 초청해 중국 내 수소사업 논의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중국 포산시 난하이구는 두산퓨얼셀이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해외 수출한 지역으로, 2021년 9월, 440kW 수소연료전지 4대를 분산형 전원으로 설치해 아파트 및 건물에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한 바 있다.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방문에 이어 진행된 이번 좌담회에서는 ▲두산그룹 및 수소연료전지 사업 소개 ▲난하이구 수소 산업 유치 현황 소개 ▲두산퓨얼셀-ZKRG 합작회사 설립 추진방향 논의 ▲중국 내 수소사업 전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 사항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이 좌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는 두산퓨얼셀을 비롯해 수소산업에 관심이 많은 중국 지역자치단체와 두산퓨얼셀의 사업파트너인 ZKRG 등 민관이 중국 내 수소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국 내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다양한 활용처로 사업 영역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11월, ZKRG와 105MW 규모 수소연료전지를 단계적으로 수출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합작회사를 설립해 중국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장 조성 지원, 사업 기회요소 발굴 및 판매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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