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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2023년 상반기 ESG 위원회 개최

- ESG 경영 전략 및 중장기 추진 방향 논의
- 정형락 사장, “비즈니스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는 ESG 성과 창출” 강조

2023-03-24

두산퓨얼셀은 3월 20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2023년 상반기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형락 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및 부문장과 ESG 관련 팀장,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두산퓨얼셀은 3월 20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2023 상반기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 시작된 ESG위원회는 각 조직 별 ESG 경영 이행실적과 과제를 점검하고 중장기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반기 별로 진행된다.

행사는 경영지원본부 박준영 전무의 ‘두산퓨얼셀의 ESG 경영 전략과 중장기 추진 방향’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각 본부 별로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사업장 환경 지표 개선 방안 ▲공급망 ESG 관리 방안 등 9개 주요 전략 과제 추진 배경, 중장기 로드맵, 실행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이 각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지속가능경영연구소 이양호 대표의 ‘두산퓨얼셀 주요 ESG 전략 과제 별 경쟁사 사례’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양호 대표는 “ESG 과제를 전략과 연계해 업무 우선순위에 올려둬야 한다”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ESG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유관 기업들의 사례를 참고하거나 파트너십을 맺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언했다.

두산퓨얼셀 정형락 사장이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행사가 끝난 뒤 정형락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ESG는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ESG 과제와 사업 전략이 상당 부분 연결되어 있는 만큼, 각 리더들은 ESG가 새로운 업무가 추가된 것이 아닌 기존 업무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게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내부탄소가격 설정 ▲환경보고 ▲인적자원개발 ▲노동·인권 ▲산업안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에 처음으로 편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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