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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2024년 상반기 ESG 위원회’ 개최

- 지난해 ESG 활동 성과 및 올해 ESG 경영 추진 방향 공유
- 중장기적으로 ‘제품 전과정 환경 영향 저감’ 활동 추진 위해 조직간 긴밀한 협업 추진

2024-03-27

두산퓨얼셀은 지난 22일, 동대문두산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두순 부사장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준영 전무를 비롯한 전 임원과 ESG 관련 리더 및 담당자, 지속가능경영연구소 이양호 대표 등 4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22일, 동대문두산타워에서 `2024 상반기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두산퓨얼셀은 매년 각 조직 별 ESG 경영 이행실적과 과제를 점검하고 중장기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22년부터 ESG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ESG팀 이광영 팀장의 지난해 ESG 활동 성과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2024년 ESG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를 보고한 후 ▲공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추가 절감 방안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 성과 개선 방안 ▲공급망 ESG 관리 고도화 ▲사회공헌활동 강화 계획 등 각 조직에서 추진 중인 올해 주요 ESG 과제 실행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두산퓨얼셀의 중장기 과제로 추진될 ‘제품 전과정 환경 영향 저감’을 위한 조직간 협업 방안도 논의됐다.

‘제품 전과정 환경 영향 저감’은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제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생산자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최근 국내에서 ‘자원순환 기본법’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확대·개편될 뿐 아니라 다양한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이 추진되면서 제품 전과정에서의 친환경 실천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기업들의 관련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를 주요 비즈니스로 전개하고 있는 만큼 제품 전과정에서의 환경 영향 저감은 곧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퓨얼셀 이두순 부사장이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두순 부사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품 전과정에서의 친환경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와함께 안전, 품질, 고객만족도 제고 등 제조업으로서의 기본에도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두산퓨얼셀은 매년 두 차례의 ESG 위원회와 분기별 ESG 실무자 협의회를 통해 ESG 활동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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