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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수소경제 활성화 및 연료전지 안전관리 강화 기대

2025-05-14

두산퓨얼셀은 지난 12일, 전라북도에 위치한 두산퓨얼셀 군산공장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KESCO)와 ‘수소경제 활성화 및 연료전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퓨얼셀 방원조 상무, 이승준 상무, KESCO 김성주 기술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이 끝나고 두산퓨얼셀 방원조 상무(왼쪽)가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성주 기술이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두산퓨얼셀의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제품을 대상으로 ▲연료전지 발전설비의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제품의 검사 기술·기준 선진화 추진 ▲신기술 정착을 위한 검사 기준 개발협의회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료전지 수소 발전량 목표치 확대와 같은 정부 정책의 원활한 이행과, 제품 검사 시행에 따른 전주기 안전관리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의 SOFC는 전력효율이 높고, 기존에 상용화된 제품들보다 약 200℃ 낮은 600℃~620℃에서 작동해 상대적으로 기대 수명이 긴 제품이다. 두산퓨얼셀은 새만금 산업단지 내 약 24,000평의 군산공장에 50MW 규모(166대/년)의 중저온형 SOFC 양산체제를 구축해 연내 양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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