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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친환경선박 기술발전 위한 산학연관 MOU 체결

- 해수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36개 기관 참여

2021-07-28

지난달 28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목포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현대삼호중공업 등 36개 기관·기업은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정부는 2020년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고, 지난 달 「2030년 해운산업 리더국가 발전전략」을 발표하여 2030년까지 국내 친환경 선박 비율 15%, 2050년까지 무탄소 선박 상용화 비전을 제시하였다.”, “친환경 선박 전환은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이지만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 기업은 친환경선박의 연구개발, 도입, 실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또 핵심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뉴딜을 실현하고 산업 발전을 이끈다. 또한 개발한 기술을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정받아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해외진출을 촉진한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해 국내 유수 연구소, 대학, 선급기관, 조선 및 기자재 기업, 엔지니어링사와 함께 대규모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친환경선박 연구 개발부터 실증, 상용화까지 ‘친환경선박 전주기 밸류체인’이 구축돼 전남의 친환경연안선박 클러스터 조성과 산업화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36개 협약 참여 기관·기업은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목포시(정부·지자체), (선급기관·연구기관·대학) 한국선급, KRISO, KOMERI, RIMS, 목포대, 목포해양대, (해운사) KSS해운, 에이치라인해운, 씨월드고속훼리 등, (조선소·기자재 기업) 현대삼호重, 대한조선, 유일, JK중공업, 현대글로벌서 비스, 한화디펜스, 두산퓨얼셀, KTE, 삼현, 듀라소닉, 산엔지니어링, 라온텍, 트랜스가스솔루션 등, (엔지니어링 회사) 빈센, 대한선박기술, 지노스, 리영에스앤디 등이다.

지난달 28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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