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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2022년 하반기 ESG위원회’ 개최

- ESG 경영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 정형락 사장, “차별화된 ESG 과제,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ESG가 경영 활동 전반에 반영되도록 리더가 주도적 역할 수행” 당부

2022-10-18

두산퓨얼셀은 지난 13일, 동대문 두산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형락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두산퓨얼셀의 첫 ESG위원회로, 향후 반기별로 개최해 ESG 경영 이행실적 및 과제를 점검하고 중장기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13일, 동대문 두산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2022 하반기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오프닝 인사에서 정형락 사장은 “ESG경영은 일시적인 경영 트렌드가 아니라 경영활동 전반에 기반이 되어야 하는 중요 아젠다”라고 말하며 “ESG경영 관리체계가 조기 구축되고 생활화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실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업 기회와 위기 요인으로서의 ESG와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지속가능경영연구소 이양호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양호 대표는 두산퓨얼셀의 사업 기회 요인으로 해운업계 탄소 중립 추진에 따른 수소연료전지 수요 확대를 꼽았다. 또한 ESG 관련 세부 영역까지 규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공급망 인권 및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 뒤, 지난 1년간 추진했던 두산퓨얼셀의 ESG 성과 공유와 주요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과제로는 ▲기후변화 대응 계획 및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용수·폐기물·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환경 효율성 제고 ▲공급망 리스크 관리 강화 ▲인권 리스크 관리 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ESG 이니셔티브 가입 등이 선정됐다.

정형락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ESG 경영 과제를 실행하는 주체라고 생각해야 한다”면서, “변화관리 차원에서 차별화된 ESG 성과 지표를 개발하고 ESG가 경영 활동 전반에 반영되도록 리더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올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앞으로 매년 발간해 두산퓨얼셀의 ESG 성과와 계획을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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