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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 두산퓨얼셀 익산공장 방문

​- 현장 관계자 격려 및 의견 청취…정부차원에서 수소산업 지원의지 표명
- 산학연 간담회 개최해 수소기술 미래전략 논의

2022-10-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18일, 국내 수소산업 대표 기업인 두산퓨얼셀 익산공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재 수립중인 ‘수소기술 미래전략(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산퓨얼셀 제후석 부사장(왼쪽 셋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왼쪽 넷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소기술 미래전략(안)’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사회 전환을 위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각 영역에서 필요한 핵심 기술 목표를 담은 정책이다. 이 정책의 주요 전략은 ▲국산 기술로 수소 공급망 구축 ▲기술 기반으로 수소 모빌리티 시장 선도 ▲기술혁신을 통한 청정수소 사회로 전환 ▲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수소시장 주도권 확보 등 4가지다.

이날 오후 이종호 장관은 익산공장 사무동 1층 강당에서 두산퓨얼셀의 회사, 제품, 공정 등의 소개와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해 청취하고, 생산시설로 이동해 전체 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수소산업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해 ‘수소기술 미래전략(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이종호 장관, 두산퓨얼셀 제후석 부사장을 비롯해 일진하이솔루스 안홍상 대표, 금양이노베이션 장석영 대표 등 산업계와 전북대학교, 한전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학계·연구계에서 참석했다.

이종호 장관은 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선언한 2030년 국가온실가스 40%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기술은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할 전략기술이며,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R&D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퓨얼셀 제후석 부사장은 “산학연, 정부 등과 함께 협력해 수소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수소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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