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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포천시 한중스마트팜빌리지 참여

- 두산퓨얼셀, 스마트팜빌리지 조성 내 연료전지 및 LTSA 공급

2021-04-05

두산퓨얼셀은 4월 3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포천시 한화콘도(산정호수)에서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메가타임홀딩스-메가팜빌리지가 주최한' 한중스마트팜빌리지'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이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신한은행과 신기술 제공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천시에 조성될 스마트팜빌리지는 약 25만㎡ 규모에 한국과 중국 기업의 자금 80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국내 최초의 스마트팜과 스마트빌리지가 결합한 한중합작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포천 스마트팜빌리지는 양국 정부와 기업이 농업분야에 합작하는 첫 프로젝트로, 숲과 물의 생태관광도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스마트팜 빌리지를 구축하고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를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농업, 유통, 레저가 결합된 4차 산업시대의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스마트 공동체 조성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산퓨얼셀은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분산발전 기술을 바탕으로 연료전지의 잔여 열을 활용한 난방, 흡수식 냉동기를 이용한 냉방 등 그린뉴딜(수소경제)과 신재생 에너지원 확보의 핵심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이 공급한 연료전지는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된 열은 스마트팜, 주택단지, 온천, 커뮤니티센터 등에 냉·난방용으로 활용함으로써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기후적 요인으로 작물의 선택 폭이 넓지 않은 곳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난방열을 공급 받을 수 있고, 흡수식 냉동기를 사용해 냉방도 가능하므로 기후적 제약 없이 고소득 작물 재배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제고 시킬 수 있다.

두산퓨얼셀 유수경 대표(오른쪽에서 3번째)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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